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영등포맛집 줄 서서 먹는 수제돈가스 희락돈가스

 

프롤로그

영등포 희락 돈가스. 영등포에서 맛집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오래된 영등포 시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등포 시장을 중심으로 맛집을 찾아다닌다. 영등포 시장은 1952년도에 형성돼서 지금까지도 서울에서 큰 시장으로 변모하였다. 여기에는 맛집인 소머리국밥과 순대국밥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다. 또한 영등포 시장 바깥으로 형성되어 있는 음식점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동편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희락돈가스의 수제돈가스의 솔직한 리뷰를 시작하려 한다.

1. 상호명

• 희락돈가스
• 주문문의 : 02-2634-8714
• 오

희락돈가스는 영등포의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희락돈가스.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2. 위치

희락돈가스는 영등포시장역 5호선 3번 출구로 나오면 영등포교회가 있다. 2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와서 영등포교회 앞으로 가다 보면 길가에 자리 잡고 있었다.

 

 

 

3. 내부사진

희락돈가스는 검은색 인테리어에 붉은색 페인트를 사용하였다. 내부는 철골 그대로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사용하였다. 내부에는 4인용 식탁이 즐비하게 놓여 있었고, 점심시간대로 사람들이 입구에서 웨이팅을 기다리시는 손님들이 있었다.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희락돈가스 입구 바로 우측에는 식당이 있었고, 그 앞쪽으로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었다. 셀프바에는 김치와 단무지등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희락돈가스의 내부는 셀프바에 가깝고, 화장실로 가는 근처에는 2인용 식탁을 배치하여 놓았다.

 

4. 메뉴

메뉴로는 수제돈가스, 매운 수제돈가스,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등이 있었다. 보통 메뉴라고 하는데 차림표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오래된 음식점임을 알 수 있었다. 괜히 입소문이 난 음식점이 아닌 거 같았다.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5. 주문음식

수제돈가스와 매운 수제돈가스를 주문했다. 희락돈가스의 모든 메뉴의 최고봉은 돈가스라보면 된다. 돈가스의 크기도 일반 돈가스의 2배 정도 되는 크기로, 주문한 손님 대부분이 돈가스를 선호하신다. 간혹 가다 냉면이나 국수, 만둣국을 주문하시는 손님들이 계시지만, 그 식탁에도 빠지지 않는 것이 돈가스다.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사진에 담았지만 돈가스의 크기가 매우 컸다. 성인남성 손바닥 3개를 옆으로 펼쳐놓은 크기의 돈가스이다. 그리고 수제돈가스이기 때문에 두툼한 돈가스를 자랑하지는 않는다. 집에서 부모님께서 해주셨던 그런 돈가스이지만 매우 컸다. 그렇다고 해서 얇지도 않았다. 도톰한 두께를 자랑하고, 씹을 때 식감이 나는 그런 돈가스였다. 식자재는 돼지고기 순살을 사용하는 것 같았다. 먹었을 때 뻑뻑한 맛이 조금 나긴 했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소스를 찍어 먹거나, 소스를 뿌려 먹었다. 매운 돈가스는 양념이 매콤한 맛이라 소스를 많이 찍어 먹지 않아도 된다.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에필로그

영등포맛집 줄서서먹는 수제돈까스 희락돈까스

 

희락돈가스. 영등포에 있는 오래된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돼지고기를 튀김가루에 입히기 전에 육질이 부드러워지라고 두드리는 망치나 방망기가 있는데, 이렇게 5분 정도 두드리고, 양파양념 같은 것에 재운 후 다시 꺼내서 계란을 입히고 튀김가루를 입혀서 튀기면 맛있는 수제양념돈가스가 된다. 집에서도 이렇게 해서 먹기도 하는데, 영등포 희락돈가스가 이와 비슷한 맛을 내었다. 돈가스 소스는 Nobrand에서 구매한 후 먹으면 된다. 집에서 먹는 수제돈가스를 보기 좋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추억과 더불어 고소한 돼지육의 돈가스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유명한 희락돈가스. 오늘 저녁,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먹는 추억의 엄마표 돈가스를 맛보면 어떨까. 오늘은 엄마음식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