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서 배가 고플 때 빠르게 해서 먹을 수 있는 평범하지만 유러피안의 야채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유럽에서 살때 보통 일반 가정집에서 해서 먹는 요리예요. 맛은 강하지 않지만 그래도 짭조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준비시간은 30분 미만이고 요리시간도 20분 남짓 걸립니다. 제일 좋은 건 다이어트에 탁월하죠.
재료
스파게티 등 통밀 파스타 150g/5oz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큰술
노란 고추 1개 , 씨를 제거하고 약 2cm 크기로 자릅니다.
애호박 1개 , 손질하여 약 2cm 크기로 썬다.
방울토마토 200g/7oz
손질하고 얇게 썬 파 2개
1/4 티스푼 말린 고추 플레이크
작은 레몬 1/2개 , 잘게 간 껍질과 주스
어린 시금치 잎 2줌 (약 75g/2.5oz)
바다 소금과 갓 갈 은 후추
파마산 치즈 (또는 대체 채식 경질 치즈)를 갈아서 제공
다이어트 음식 야채파스타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레시피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직장인들은 무엇보다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를 해야 하겠죠. 그래서 저는 건강하면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야채 파스타의 레시피를 공유하려 합니다. 불필요한 재료나 복잡한 과정 없이, 우리들의 부엌에서 사용 가능한 일반적인 식재료들을 이용하여 가족의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드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부담이 없는 레시피이죠
요리방법
첫 번째로, 우리는 파스타의 조리를 시작해야해요. 대용량 냄비에 반정도의 물을 넣은 후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어서, 파스타를 넣고 잘 저어주면서 12분 정도 삶아줍니다. 팁이라면, 파스타가 물속에서 고르게 익도록 가끔 저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을 끓일 때 소금을 넣어서 끓이면 파스타 면에 풍미를 살릴 수 있죠.
다음 단계로는 야채를 볶아야해요. 큰 프라이팬에 1 스푼의 기름을 두르고 토마토나 방울토마토, 후추와 호박 또는 나물을 넣어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치즈를 가미할 거라, 시금치 같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넣어서 식감을 살려주어야 해요. 하지만 볶을수록 맛이 나고 빗갈 이 나는 애호박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넣은 야채와 나물을 중간 불에서 야채를 5분간 잘 볶아줍니다. 약간의 오일과 파를 추가하여 4~5분기 있다가 야채가 부드럽고 적당히 갈색이 될 때까지 계속 볶아줍니다. (달달 볶는건 안돼요!)
마지막으로, 레몬, 칠리 플레이크 등의 스파이스를 추가해야 해요. 그렇다고 고춧가루를 넣으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야채 파스타는 지중해의 맛을 살려야 해서, 칠리 플레이크, 레몬 제스트, 그리고 주스를 넣고 30초 내로 조리해 줍니다. 새콤한 맛과 냄새만 입히는 거예요. 일정량의 뜨거운 파스타 물을 넣고 소금, 후추로 적절하게 맛을 조절해 줍니다. 그 후에 파스타를 버무리면서 시금치 잎을 넣어준 다음, 약한 불에서 1~2분 동안 끓여주고 파마산 치즈를 촥~ 촥~ 기호에 맞게 뿌려줘서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면 됩니다! 쉽죠??
다이어트 요리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하면 쉽고 간편하게 야채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을 마스터하셨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요리를 잘 알지 못했던 저도 지금은 어느 정도하고 있으니까요.
이 야채 파스타의 핵심은 야채와 치즈라는 재료에 있어요. 파스타는 소화가 잘 되는 식재료이니까, 식이섬유를 듬뿍 넣은 야채 파스타. 간편하면서도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야채 파스타를 통해서 간편하게 영양 섭취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즐기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과식한 다음날,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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