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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3대 유명도넛 용산아이파크몰 올드페리도넛

by matzipmaster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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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아이파크몰 올드페리도넛은 이태원에서 시작된 이색도넛의 체인점이다. 도넛을 시키면 늘 커피와 함께 먹던 경험을 떠나, 올드페리도넛에서는 커피에 도넛이 올려져 있는 메뉴가 나온다. 도넛을 좋아하는 간식러들이라면 올드페릿의 매력에 취할 수 있을것 같다. 또한 올드페릿의 다른 장점은 도넛안에 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피라던가 던킨같은 오리지널 도넛이 아니라, 크림빵과 비슷한 느낌의 도넛을 판매한다. 

 

프롤로그 

도넛의 기원은 네덜란드의 튀김요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도넛을 제조하는 방법은 현재까지도 여러 방법으로 개발되고 있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고 있다.  당시 도넛 조리법은 돼지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설탕에 굴렸다고 한다.  한국의 찹쌀 도넛과 비슷한 조리법이다.  하지만 도넛의 안쪽 동그란 구멍이 생기게 된 유래가 있었는데, 밀가루 반죽을 하다 보면 겉만 익고 속이 덜 익게 되는 경우가 있었으니, 이를 방지하고자 밀가루 가운데를 뚫어 도넛 대부분이 골고루 익게 만드는 거였다. 이것이 도넛의 기원이다. 
 
도넛은 우유, 설탕, 베이킹파우더,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이 반죽에 버터와 계란을 넣고 다시 한번 섞게 되면 도넛 반죽이 완성되고,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동그랗게 적당하게 길게 말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자른 반죽을 이어 붙이면 오븐에 들어갈 반죽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반죽을 냄비에 기름을 붓고 185도가 되면 반죽을 넣고 5-10분 정도 튀겨내고, 이후에 설탕을 삐쳐서 도넛을 완성한다.  

 

1. 상호명 

OLD FERRY DONUT 올드 페리 도넛  용산점 

 

 

 

2. 위치 

용산아이파크몰에 올드페리도넛 OLD FERRY DONUT이 입점하였다.  용산역 안에 입적한 도넛.  이미 한남이나 다른 곳에서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였다.  용산아이파크몰에 입적해 있는 올드페리도넛은 용산아이파크몰 4층에 입점해 있으니 용산역에 도착하면 한번 정도 맛보러 가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3. 내부전경

아이파크몰 4층에 있는 OLD FERRY DONUT은 매장 입구가 도넛을 먹고 싶게 만드는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입구에는 알력 잘록한 벽이 구성되어 있었고, 이 벽 앞쪽으론 디스플레이를 위한 모니터 4대가 벽에 함몰되어  도넛을 파는 가게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내부는 우드톤보다 밝은 주황색과 노란색계열을 섞어서 도넛을 색깔로 형상화하였다.  

 

 

 
 

4. 메뉴 

메뉴에는 바닐라밀크, 초코밀크, 민트화이트 초코밀크, 딸기바나나밀크, 블루베리 밀크와 같은 밀크 계열과 커피를 판매하였다. 메뉴판 옆으로는 도넛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도넛 종류는 총 8가지를 판매하고 있었다.  피넛더러, 크림브륄레, 우유크림도넛브래드, 보스턴 크림, 버터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슈가볼 , 코코넛, 버터넛을 판매하고 있었다.  방문한 시간이 약 7시경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많은 도넛이 판매종료되어 있었다. 

 

 

 

5. 주문한 도넛

대부분 음식점은 시그니처 메뉴를 밀고 있다고 판단하여, 크림브륄레와 우유크림 도넛블래드를 주문하였다. 
올드페리도넛이 유명한 이유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된 페리로스터즈로 시작된 올드페리도넛은 국내 처음으로 artisan donut을 선보였고, 커피이야 도넛을 띄우는 튜브라테 Tube latte로 공장에서 만드는 도넛이 아닌 수제로 만든 도넛을 대중화의 길로 이끌었다고 한다.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으로 도넛을 만들었고, 또 이를 손님들과 즐겁게 나누는 문화로 인해서 올드페리도넛의 인기는 서울 안에서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결국 서울 3대 도넛에 등극. 

 

 

 

올드페리 도넛은 매장에서 먹지 않으면 햄버거와 같은 포장으로 준비를 해준다. 강화 종이 박스에 도넛을 애지중지 높고 뚜껑을 닫으면 신경을 많이 쓰고 자부심이 느껴지는 도넛이 완성된다. 크림브륄레 안은 크림폭탄이다. 정말 크림이 많은데 슈크림이 들어있어서 아아메리카노를 부르는 맛이었다. 프랑스의 디저트 크림브륄레 스타일의 커스텀크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 시그니처 도넛. 먹을수록 아아..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또 다른 시그니처 도넛. 베스트 판매량 우위에 있는 우아 크릴 도넛이다. 우유의 고소함을 담은 담백한 도넛으로 입에서 살살 녹는 크림이 특징이다.  역사나 도넛이라 그런가 도넛 바깥쪽으로 설탕이 묻어있었다.  설탕은 도넛의 달콤함을 더 증가시켰다.  한입 베어 먹고 음미해 봐요 도넛의 실감이 쫄깃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크림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고소함만 있으면 맛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우유크림도넛브레드.  시장에서 파는 도넛의 비주얼이지만,  통통하게 생긴 도넛에 안에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도넛이었다.  먹어보면 알겠지만 부드러운 크림 도넛. 왜 3대 도넛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았다.   

 

 

 

에필로그 

용산 아이파크몰을 오래간만에 구경하러 돌아다니고 있었다. 층마다 세일을 하는 특가 상품들이 눈에 들어왔었고, 1층부터 훑어보기 시작하다 4층에 다다르러 올드페럿도넛 가게 앞에서 발을 멈췄다.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기도 했지만, 근처에 갔더니 도넛냄새가 솔솔 풍겼다.  우유크림 도넛 브레드가 맛있어 보여 일단 물어보니 베스트 도넛이 3개가 보였었다. 그중에서 크림브릴뤠와 우유크림도넛브레드를 손님들이 많이 주문해서 따라 주문하였다.  역시... 달콤함 입안 한가득 퍼지는 도넛이었다.  크림브릴레는 슈크림계열의 크림이 들어가 있고 브레드 위에 설탕물이 발라져 있는 것처럼 표면이 달콤했었다.  계속 손이 갈법한 강렬한 중독성 있는 달콤함이었다.  빨리 아메리카노를 들이켜고 싶었다.  이 강렬한 단맛의 도넛은 아이파크몰의 맛집으로 불릴만한 강하고 중독성을 갖고 있는 도넛가게인 것은 맞는 것 같다. 

 

 

 

단맛을 좋아한다면 올드페리 도넛을 추천하지만, 단 맛을 좋아하지 않거나 익숙해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아메리카노와 같이 드시면 더욱 맛있는 도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들었다.  맛있지만 너무 강렬한 단맛의 올드페리도넛 OLD FERRY DONUT  가끔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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